여름엔 역시 강원도! (부제 : 강원도 주문진과 고성 가볼 만한 곳)
푹푹 찌는 날씨에 시원한 계곡도, 바닷가도 간절해진다. 파란 바다로 떠나고 싶다. 바다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시원하고 조용하게 여름을 즐기고 싶다.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기에 예전 여행 사진을 꺼내본다. 이 시국이 안정되면 떠나야 할 강원도 바닷가 근처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 주문진 주문진 하면 생각나는 건 수산시장과 도깨비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고은과 공유가 명장면을 만들어낸 바로 그 장소가 주문진 영진해변이다. 도깨비 촬영지 표지판을 따라 걷다 보면 너도 나도 줄 서서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드라마 주인공을 따라 사진을 찍고 바다 구경을 하다 보면 송골송골 땀이 나고 목이 말라 온다. 주변을 둘러보면 하얀 벽에 아담한 가게가 눈에 띄는데 초당 젤라또 도깨비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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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3.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