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의 골프 도전기(부제: 저는 돈이 없는데요)
안녕? 골린이 슈니다. 나이가 30이 넘어가니 주변에 골프를 배우는 사람이 하나둘씩 늘고 있다. 배우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재미있다고들 하고, 숙모도 같이 배워서 필드에 나가보자고 하고. 배워두면 사회생활할 때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궁금증을 이기지 못한 나는 결국 골프연습장을 등록했다. 내 또래의 골린이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 참고로 나는 돈이 없는 31살이다. #골프장이 너무 많아 ▲오리역 골프장을 검색해봤다 (사진=슈니) 골프장이 너무 많다. 진짜 엄청 많다. ‘오리역 골프장’만 검색했을 뿐인데 너무나도 방대한 자료가 나를 힘들게 했다. 극도의 J인 나는 무언가를 배우기 전에 무조건 비교검색을 해보는 편인데, 잘 알지 못하는 분야라 그런지 그냥 숙모를 따라가기로 했다. 숙..
CULTURE
2022. 3. 13.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