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디 여행찬양기, 국내편 리마인드 (부제: 국내 여행지 추천)
지난 게시글에 선셋,선라이즈 찬양하다 갑자기 기승 전 여행이라며, 여행을 가고 싶다고 어필하다 보니 자연스레 여행 글로 이어지게 되었다. 여행을 좋아한다. 여행이 이유는 여행이 좋기때문이다라는 일차원적인 답을 하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조금은 단조로울 수 있는 일에 치여 지내는 나의 일상에 활력을 넣어주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더더욱 여행을 찾기도 한다. 그러한 덕분인지 이제는 주변에서 언제 어디 가냐고 물어봐 줄 정도이니 말이다. 그러한 관심들이 감사하고 괜스레 뿌듯하다. 앨범을 뒤적이다 2년 전 이맘때쯤 부산 여행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사진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이다. 부산은 20대 중반 무렵 거의 매년 갔을 정도로 애정하는 국내 여행지다. 부산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두기도 했..
TRAVEL
2020. 1. 22.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