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알못도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을 볼 수 있을까요? (부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리뷰)
사실 유니는 무언가에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는 걸 어려워한다. 금방 관심의 불씨가 옮겨 가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지속하고 있는 관심은 확실히 음악뿐이라고 얼마 전까지는 생각해 올 정도이다. 그러나 최근 디즈니 플러스에 가입을 하게 되고 뽕을 빼먹겠다 시작한 마블 정주행이 이렇게 사람을 미치게 만들 줄은 몰랐다. 그 결과 지금은 페이즈 2까지 정주행을 끝낸 신생아 마블 덕후가 됐다. 거기다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이 개봉하기까지 했다. 아직까지 부족한 마블 알못이지만 기회를 놓칠 수 없어 영화관에서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을 관람하게 되었다. # 마블, 스파이더맨 신생아 덕후라 사실 내 스파이더맨에 대한 지식은 소니에서 만들어진 스파이더맨 아주 극 초반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MJ이라 불리는 여..
CULTURE
2021. 12. 27.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