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 절대! 짜지마세요 (부제 : 모낭염 치료 후기)
* 이 포스팅은 주관적인 모낭염 치료 후기입니다. 정슈니 29년 인생, 피부 트러블이 거의 없다시피 살았다. 여드름이나 뾰루지도 그냥 집에서 짜도 덧난 적도 없었고. 그래서인지 피부에 뭐가 나면 바로 짜버리는 습관이 생겼다. (물론 매우 좋지 않다는 건 안다) 하지만 이런 습관 때문에, 짜면 안 되는 염증까지 짜버렸다. 바로 모낭염이다. 모낭염이라는 것도 처음 들어봤다. 나같이 모낭염에 '모'자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이 포스팅을 작성하기로 했다. 피부에 뭐가 났다면 일단 짜지 마세요. ㅠㅠ 피부에 나는 것은 다 여드름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뭐가 났다고 무조건 짜면 안 되는 거였다. 처음 모낭염이 난 것은 몇 달 전이었다. 콧속에 뭐가 난 것인지 멍든 것처럼 아팠다. 별거 아니겠지~ 싶어서 짜려고 했..
LIFE
2020. 5. 5.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