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스트의 이어폰 : 갤럭시 버즈 프로 사용기
귀찮아서 숨은 어떻게 쉬는 거냐? 안녕? 히죽이다. 친구 A가 내게 종종 하는 말이다. 매사 “귀찮아”를 입에 달고 살다 보니 우스갯소리로 장난을 자주 치곤한다.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생각을 해보니 나란 사람은 꽤나 자주 모든 일에 대해 ‘귀찮아’라고 대답한다. 때론 내가 말해놓고도 별걸 다 귀찮아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 말이다. 이런 내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 몇 가지가 있다. 삼성페이, 무선 이어폰, 건조기. (생각해 보니 셋 다 메이드 바이 삼성이다. 오, 나 삼성 사랑했네. 새삼 방금 글을 쓰면서 깨달았다) 그중에서도 제일은 무선이어폰이다. 이전에 갤럭시 버즈에 대한 사용 후기를 남겼던 바 있다. 그리고 또다시 새로운 버전인 ‘갤럭시 버즈 프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
REVIEW
2021. 5. 21.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