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 콘서트 방문기 (부제: 케이팝 숨 쉰다)
케이팝 러버, 케이팝 고인물이기에 케이팝 콘서트로 스트레스를 풀던 콘서트 중독 이내는 쌓이기만 하고 풀 수 없는 스트레스에 미칠 지경이었다. 그래서 카라반도 가보고 혼자 호캉스도 해보고 책도 읽어보고 해봤지만 뭔가 해소되지 않는 감이 있었다. 그런데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콘서트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길었다. 거의 2년을 온라인에서만 겨우겨우 보고, 현장은 다니지 못한 케이팝이 드디어 콘서트 공지가 올라오고 팬사인회 오프라인 사진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보였던 ‘원어스 콘서트’ 공지, 당장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콘서트_현장에_가기_까지 예전과 티켓팅은 다를 게 거의 없다. 티켓팅 시간이 공지되고 선예매가 있으면 선예매부터, 아니면 일반 예매. 똑같이 시간에 맞춰 선착순 진행되며 다른 점은..
CULTURE
2021. 11. 16.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