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 셀프 세차 도전기 (부제 : 셀프세차하는 법)
안녕? 슈니다. 지난 6월에 이직을 하면서 차가 생겼다. 회사에서 법인차량을 관리하라고 나에게 맡겼기 때문. 하지만 차를 끌고 다닌 게 처음이라 도대체 무엇을 관리해야 하는지를 몰랐다. 계기판에 노란색 불이 들어오면 당황하기 일쑤였다. 한 번은 타이어 공기압이 낮다고 떠서 공업사를 가봤더니 타이어에 나사가 박혀서 타이어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 살면서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웠다. 타이어에 나사가 박히다니! 이 외에도 여러 처음 겪어보는 다양한 상황들이 많았다. 운전을 하고 다녀보니 살면서 처음 경험해 보는 일을 많이 겪게 된다. 그중 하나는 ‘세차’다. 일전에 세차 기계에 한번 들어갔다 온 적이 있는데 엄청 깨끗해지지 않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이번엔 도전해 보기로 했다. ‘셀프세차’. 지나가다..
LIFE
2021. 12. 15.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