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정말 아이패드가 필요할까?(부제: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후기)
안녕? 히죽이다. 얼마 전 아이패드를 샀다. 더 정확게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2세대) 11인치 256GB’를 샀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가격은 1,038,000원(애플펜슬 별도 160,000)이다. 구매처는 쿠팡을 이용했다. 단순히 가지고 싶어서 덜컥 지른 건 아니고, 약 한달 가량을 고민했던 것 같다. 과연 내게 아이패드가 정말 필요할까? 아이패드를 처음 써보는 건 아니다. 3년전 ‘아이패드 프로 1세대 9.7인치’를 사용한 적 있다. 애플펜슬 1세대와 스마트 키보드까지 풀세트로 말이다. 처음에야 다이어리 들고다니듯 어딜가나 아이패드를 가지고 다녔다. 당시에는 나름 여러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하지만 이내 나의 아이패드도 남들처럼 영상시청용으로 전락해버렸다. 아이패드의 위치 냉정하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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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4.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