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DS AND ENDS.

Editor_ 히죽 나도 나를 몰라서 글쓰기를 시작, 현재는 자아를 찾아 고군분투 중입니다. odds_and_ends19@naver.com

About Us/Editor's 2020. 3. 30. 22:21

Editor_ 주나 먹고싶은 건 직접 해 먹어야 직성이 풀려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뿌듯합니다 :) odd_and_ends19@naver.com

About Us/Editor's 2020. 3. 30. 22:18

Editor_ 이내 좋아하는 것을 즐기고, 즐거운 순간들을 기억하는 나를 바라고 있습니다. odds_and_ends19@naver.com

About Us/Editor's 2020. 3. 30. 22:14

Editor_ 유니 이 시대의 진정한 리스너. 음악 듣는 '유니' 당신을 위한 음악을 추천합니다. odds_and_ends19@naver.com

About Us/Editor's 2020. 3. 30. 22:10

Editor_ 슝슝 하고 싶은 건 많지만, 몸이 안따라주는 게으른 인간. 더 늦기 전에 달려갑니다. odds_and_ends19@naver.com

About Us/Editor's 2020. 3. 30. 22:00

어릴 적 내 꿈은 잡지사 에디터였다. 패션지 에디터가 되겠다며 패션디자인과에 진학하기 위해 입시 미술학원도 다녀봤고, 피처 에디터가 되겠다며 언론홍보학을 전공으로 삼기도 했다. 중학교 2학년, 처음으로 '하퍼스 바자'라는 잡지를 보고 에디터를 꿈꿨던 순간부터 대학 시절까지는 내 나름대로 에디터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하지만 현실은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막상 에디터가 되기 위해 인턴 자리를 알아봤지만, 자리를 구하기는 상당히 어려웠다. 무엇보다도 50만 원이 채 안 되는 월급으로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을 버텨낼 여력이 없었다.(잡지 에디터 채용은 해당 자리가 날 때까지 인턴을 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마치 끝을 알 수 없는 수행과도 비슷한 삶이랄까?) 결국, 현실의 벽 앞에서 잡지사가 아닌..

CULTURE 2020. 1. 22.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