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라이브 한 달 동안 써봤다
유니는 음악을 듣는 시간이 꽤나 많다. 거의 하루 종일 일을 하던 공부를 하던 귀에서 이어폰이 떠나가지 않을 정도이니 말이다. 그렇게 몇 년을 살아가다 보니 귀에 염증을 달고 살았으며 심할 때는 귀에 고름이 차기도 했다. 워낙에 피부가 예민한 탓인지 귀 안 고막 가까이 고무가 들어가는 커널형 이어폰은 쓰면 백퍼 진물이 나는 귀를 타고난 탓이다. 그런 내가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무선 이어폰이 절실해지게 되었다. 여러 제품들을 찾아보았지만 거의 유일한 무선 오픈 이어폰은 애플의 에어팟이었다. 그럭저럭 쓸만한 이어폰이지만 갤럭시 핸드폰을 사용 중인 나에게는 끊김, 페어링 시도가 미친 듯이 되는 등의 잦은 오류가 발생하는 애물단지가 되었다. 그렇게 어찌어찌 이어폰을 쓰고 살아가던 나에게 최근 정말 반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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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5.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