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년, 파도처럼 밀려온 나의 밴드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처돌이인 유니는 새소년이라는 단어를 보면 새소년 밴드가 먼저 생각난다. 새소년과의 만남은 3년 전이다. 유튜브에서 디깅을 하던 중 '네이버 문화재단' 온스테이지의 파도 무대를 보면서 시작됐다. [온스테이지] 358. 새소년 - 파도 파도의 물방울들이 흩어져 퍼지듯이 강렬하게 몰아치는 밴드 사운드에 나는 처음 듣자마자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이런 사운드를 낼 수 있는 한국 밴드가 있다고?라고 생각하며, 온 유튜브를 뒤지고 밤을 꼴딱 세우며 무대를 보고 또 봤다. 그렇게 새소년 밴드는 파도처럼 내게 밀려왔다. #황소윤이 말하는 '새'소년 음악을 듣고 또 듣다 보니 이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밴드의 시초가 궁금해졌다. 밴드의 보컬이자 기타를 치고 있는 황소윤은 학창시절을 모두 대..
PEOPLE
2020. 4. 9.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