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는 음악으로 기억된다 (feat. 별이 된 가수들)
요즘 재밌게 즐겨보는 슈가맨이라는 음악 프로그램이 있다. 옛 가수들을 소환한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는 예능인데 패널과 방청객들은 음악의 전주를 듣고서 가수를 기억해낸다. 이렇게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은 노래를 남기고 떠난다. 아빠의 최애인 마이클잭슨도 그러하다. 내 플레이 리스트 한켠에 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처럼 말이다. 오늘은 유니의 그리운 아티스트들 세명의 노래를 소개하고자 한다. 1. 레전드가 되고 싶지 않았던 '주스 월드(Juice wrld)' 그는 미국 힙합신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예였다. 2019년 3월, 앨범 'Death Race For Love'로 빌보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드레이크, 믹 밀과 같은 힙씬의 거물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승승 장구 하던 젊고 패기가 넘치..
PEOPLE
2020. 3. 28. 19:26